위성락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노무현 대통령 시절 캐나다 G7 미국 관세협상 선거이력

위성락 프로필 | 나이 학력 경력 노무현 대통령 시절 캐나다 G7 미국 관세협상 선거이력

위성락 프로필

위성락 나이

위성락 학력

1. 위성락 프로필

이름 : 위성락
출생 : 1954년 9월 14일 (전남 장흥)
나이 : 만 71세(2025년 기준)
학력 : 전북 익산 남성고,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학사,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국제정치경제연구소 박사
경력 : 외무고시 13회, 외교부 북미국장,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책조정관, 주미대사관 정무공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 대사,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22대), 이재명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

1. 주요 경력

위성락은 1979년 외무고시 합격 후 외교부에 입부해 36년간 북미·북핵·러시아 외교의 주요 현장을 누빈 대표적 북미·북핵통이자 러시아통이다. 미국 몬터레이 군사언어연구소에서 러시아어를 연수하고, 주러시아 대사관 1등서기관, 동구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정무공사 등 북미·러시아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3년 제2차 북핵 위기 당시 북미국장으로 북핵 대응의 실무를 총괄했고, 2009년부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아 남북·북미 비핵화 협상을 주도했다. 2011~2015년 주러시아 대사로 재임하며 한러관계와 북핵 외교를 이끌었다. 2024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됐다.

1. 노무현 대통령 시절 경력

노무현 정부에서 위성락은 외교부 북미국장, NSC 정책조정관, 주미대사관 정무공사 등 북핵·한미동맹 실무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2003년 북미국장으로 2차 북핵 위기 대응과 6자회담 초기 틀 마련에 기여했다. 당시 청와대 운동권 출신 실세들과의 정책적 긴장 속에서도 “주한미군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라”며 공개적으로 소신을 밝혔다. 대통령 폄하 발언 투서 사건 등으로 NSC로 전보됐으나, 노무현 대통령의 “능력 있는 사람은 과오가 있더라도 다시 쓴다”는 판단에 따라 주요 외교 현안에 계속 참여했다. 이후 주미대사관 정무공사로 부임해 한미동맹,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우라늄 농축 등 민감한 사안을 다뤘다.

1. 선거이력

위성락은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선대위 실용외교위원장을 맡아 외교·안보 공약을 설계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국회의원으로 정치 경력을 시작했다. 국회 외통위에서 활동하며 외교·안보 정책 질의와 대안을 제시했고,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으로 발탁됐다.

1. 캐나다 G7 정상회의

2025년 6월, 위성락은 국가안보실장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해외 일정인 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총괄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 민주주의 회복과 정상외교 복원의 상징적 무대였다. 위성락은 브리핑에서 “G7 초청은 새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를 반영한다”며, 계엄 위기 극복 이후 ‘민주 한국의 귀환’을 알리는 첫 국제무대임을 강조했다.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글로벌 경제·안보 현안 논의, 경제·통상 협력 방안 모색 등 실용외교의 현장 실무를 주도했다.

1. 미국과 관세협상

2025년 7월,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위성락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자격으로 워싱턴 D.C.를 방문, 고위급 무역·안보 협상에 착수했다. 이번 방미는 관세 협상뿐 아니라 방위비 분담, 한미 정상회담 일정 등 통상·안보 현안이 복합적으로 얽힌 중요한 국면이었다. 위성락은 “협상이 중요한 국면으로 들어섰으며, 한미 양국의 입장이 명확해진 만큼 실리를 극대화하는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국무부 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의 면담 등 고위급 협의를 통해 무역과 안보의 연계, 한국 국익 극대화를 위한 실용적 접근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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