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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옥 프로필 ㅣ 나이 학력 경력 특검 구속영장 주가조작

by 아르세우스76 2025. 7. 14.

조성옥 프로필 ㅣ 나이 학력 경력 특검 구속영장 주가조작 

1. 조성옥 프로필

항목내용
이름 조성옥
나이/출생연도 만 62세(2025년 기준) / 1963년생 추정
고향 정보 비공개
학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가족 정보 비공개
저서 정보 비공개
소속 삼부토건 전 회장
경력 요약 도시건설산업(주) 회장, 대교종합건설(주) 회장, 삼부토건 회장(2021년 9월까지)
유튜브/미디어 언론 인터뷰, 보도자료 등 다수
 
 

2. 주요 경력 및 활동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은 국내 건설업계에서 오랜 기간 경영자로 활동해왔다. 도시건설산업(주)와 대교종합건설(주)에서 회장직을 역임한 뒤, 삼부토건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업계 내 입지를 굳혔다. 삼부토건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진출을 추진했으며, 2021년 9월까지 회장직을 맡았다. 특히 2022년까지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였던 휴스토리의 대주주로, 복잡한 지배구조와 경영권 변동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삼부토건 주요 주주로 영향력을 유지해왔다는 업계의 평가가 있다.

3.조성옥,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특검 소환

2025년 7월,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특검은 2023년 5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삼부토건이 현지 지방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대외적으로 홍보해 투자자를 유치하고,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뒤 보유 주식을 매도해 수백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조사 중이다. 조성옥 전 회장은 특검 조사에서 “김건희 여사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특검은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이 공모해 허위·과장 정보를 유포하고, 실제로는 추진 의사가 없는 재건사업을 명분 삼아 주가를 띄운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7월 14일, 특검팀은 조성옥 전 회장을 포함한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 4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성옥 전 회장은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이일준 현 회장과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진술을 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4.조성옥, 휴스토리 통한 삼부토건 실소유 논란

조성옥 전 회장은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였던 휴스토리의 대주주로,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삼부토건 지분을 보유하며 실질적 경영권을 행사했다. 이후 휴스토리의 대주주가 변경됐지만, 조성옥 전 회장 일가가 삼부토건과의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업계의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23년 주가조작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 삼부토건의 지배구조와 자금 흐름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휴스토리와 삼부토건, 그리고 관련 특수관계법인 간의 자금 이동과 주식 거래 내역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조성옥 전 회장은 이 과정에서 보유 지분을 대량 매각해 막대한 이익을 실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5.조성옥,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MOU 허위 논란

삼부토건은 2023년 5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현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나, 특검 조사 결과 해당 MOU가 실제 사업 추진과는 무관한 허위·과장된 내용이었다는 진술이 확보됐다. 조성옥 전 회장은 회장 재임 시절부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명분으로 대외 홍보를 강화했으나, 실질적 사업 진행이나 투자 유치 실적은 미미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검은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급등한 배경에 조성옥 전 회장이 주도한 허위·과장 정보 유포가 있었는지 집중 수사 중이다. 조성옥 전 회장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나, 특검 수사와 언론 보도를 통해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전망이다.

6. 조성옥 전 회장에 대한 평가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은 오랜 건설업 경력과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삼부토건을 이끌었으나, 최근 주가조작 의혹과 특검 수사로 인해 업계와 사회의 비판적 시선을 받고 있다. 한편, 삼부토건의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진출 등 긍정적 성과도 있었으나, 허위·과장 정보 유포, 실질적 사업성과 부족, 대규모 주식 매각 등 논란이 더해지며 부정적 평가가 우세하다. 조성옥 전 회장은 특검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주가조작 관련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까지 이르며 법적·사회적 책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향후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조성옥 전 회장의 경영자 이미지와 사회적 평가는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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