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프로필 ㅣ 학력 나이 경력 도지사출마 부실도시

조길형 프로필 ㅣ 학력 나이 경력 도지사출마 부실도시

1.조길형 프로필

항목내용

이름	조길형(趙吉衡)
나이/출생연도	만 62세(2025년 기준) / 1962년 12월 8일
고향	충청북도 충주시
학력	충주예성초, 충주중, 청주신흥고, 경찰대학(행정학과, 1기),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지방경찰행정학 석사), 숭실대학교 대학원(법학 박사)
가족	정보 비공개
저서	정보 없음
소속	충청북도 충주시장(제36·37·38대, 국민의힘)
경력 요약	경찰공무원(충남·강원지방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등), 안전행정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이사장, 충주시장(2014~현재)

 

 

2.주요 경력 및 활동

조길형은 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경찰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계장, 강원도 횡성경찰서장, 수원남부경찰서장,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충남지방경찰청장, 강원지방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안전행정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며 경찰행정과 지방자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2014년 충주시장에 당선된 후 3선에 성공하며 충주시의 도시 성장과 행정 혁신을 주도해왔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이사장으로도 활동하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충주시장 재임 중에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충북선 철도 고속화, 기업유치, 지역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3.조길형시장 도지사 출마 선언 논란

2025년 7월,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길형은 "충주시장 3선을 했으니 더 이상 할 일이 없어 도지사를 기웃거린다는 시각을 바로잡고 싶다"며 강한 출마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서충주 LNG발전소 추진 등 기존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 불만이 누적된 상황에서, 도지사 출마 선언은 지역 여론과 괴리감을 드러냈다. 충주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시민보다 정부 결정을 따르는 시장이 도지사가 되면 충북 곳곳에 발전소를 짓지 않겠냐"는 우려, "개인적 욕심"이라는 비판, "충주 시민은 LNG발전소로 걱정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아이들이 많은 지역임에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조길형이 언급한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김선태 팀장에 대한 발언도 논란이 됐다. 여론은 "소통보다 독단", "권력 남용", "충주 시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행보"라는 비판이 우세했다.

4. 부실 도시락 논란

2025년 5월,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제공된 도시락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청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선수단에 불편을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조길형은 납품 업체 선정 기준과 행사 준비 체계를 재정비하고, 재발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행사 준비의 투명성과 행정 책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5. LNG발전소 추진 논란

조길형은 서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내 LNG 복합발전소 추진을 강력하게 옹호해왔다. 그는 "드림파크산단 LNG발전소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수급의 안정성을 내세웠다. 그러나 시민들 사이에서는 환경 문제, 건강권 침해, 기업 유치 저해 등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 특히 아이들이 많은 지역임에도 환경적 고려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발전소 만들면 좋은 기업은 못 들어온다"는 반박도 나왔다. 조길형의 추진력과 결단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시민과의 소통 부족과 일방적 행정에 대한 우려가 크다.

6.조길형 충주시장 평가

조길형은 3선 시장으로서의 경륜과 경찰·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주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철도 고속화, 기업유치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는 긍정적 시각이 있다. 그러나 최근 도지사 출마 선언, LNG발전소 추진, 부실 도시락 논란 등으로 시민과의 소통 부족, 독단적 행정, 현장 감각 부족 등 부정적 평가도 적지 않다.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권력 남용", "자만심", "시민 정서와 괴리"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조길형은 자신의 리더십과 추진력을 강조하지만, 앞으로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 능력이 더욱 요구된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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