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지명!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사령탑 프로필 총정리

2025년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1][4].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30년 넘게 기획재정부에서 예산과 재정 업무를 담당해온 정통 관료 출신이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상세 프로필부터 공직 경력, 주요 성과, 그리고 경제부총리로서의 역할과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지금 바로 구윤철 기재부 장관 후보자의 상세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
- 구윤철 기재부 장관 후보자 기본 프로필 및 학력
- 30년 공직 경력과 예산·재정 분야 전문성
-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의 주요 보직과 성과
- AI 대전환 정책과 확장재정 추진 전망
구윤철 기재부 장관 후보자 기본 프로필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965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나 현재 60세입니다. 대구 영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1988년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이후 37년간 경제 관료로 활동해왔습니다.
- 출생: 1965년 경상북도 성주군 (60세)
- 학력: 대구 영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 대학원: 서울대 행정학 석사,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
- 공직 입문: 1988년 행정고시 32회 합격
- 현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
30년 공직 경력과 예산·재정 전문성



구윤철 후보자는 1988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재정부(구 재정경제원)에서 예산과 재정 업무를 전담해온 대표적인 예산통입니다. 재정경제원 예산제도과에서 시작하여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2차관까지 예산 분야의 모든 요직을 거쳤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는 기재부 2차관으로서 2020년도 예산안 편성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진두지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이 이재명 정부의 확장재정 정책에 부합하는 인사로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기간 | 주요 보직 | 특징 |
---|---|---|
1988년~ | 재정경제원 예산제도과 | 공직 입문, 예산 업무 시작 |
2000년대 |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 | 재정정책 전문성 구축 |
2010년대 |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 사회정책 예산 전문가 |
2017-2018년 | 기재부 예산실장 | 문재인 정부 초슈퍼예산 총괄 |
2018-2020년 | 기재부 2차관 | 코로나19 대응 추경 편성 |
2020-2022년 | 국무조정실장 | 역대 최장수 재임(2년 1개월) |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의 핵심 역할
구윤철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을 거쳐 국정상황실장으로 발탁되면서 출중한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기재부 예산실장으로서 2019년도 초슈퍼예산을 편성하는 작업을 총괄했고 이후 2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정부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국무조정실장으로는 역대 최장수인 2년 1개월간 재임하며 부처 간 이해관계 조율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습니다.
- 문재인 정부 초슈퍼예산(470조원대) 편성 총괄
- 코로나19 대응 1~2차 추경예산 편성 주도
- 역대 최장수 국무조정실장으로 부처 간 조율 능력 입증
-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 3년 연속 선정
AI 대전환 정책의 선구자



구윤철 후보자는 공직 은퇴 후 AI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서 레볼루션 코리아와 AI 코리아를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히 AI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등 전폭적인 국가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구 후보자는 지난 4월 언론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AI 투자를 꼽으며, 앞으로 5년간 우리가 AI에 어떻게 투자하느냐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지어 필요하다면 AI기획재정부, AI산업부 등으로 이름을 바꾸기라도 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로 AI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조직 내 리더십과 소통 능력



구윤철 후보자는 조직 내에서 합리적이고 소탈한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직접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정도로 후배들에게 신망이 두텁습니다.
기재부 내부에서는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혁신적 리더십으로 업무 처리가 뛰어날 뿐 아니라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상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 능력과 조율 역량은 경제부총리로서 부처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윤철 기재부 장관 후보자 관련 주요 이슈
- 이재명 정부 확장재정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와 우려
- AI 대전환 정책의 구체적 실행 방안과 예산 확보
- 부동산 정책과 세제 개편에 대한 입장 주목
- 국정감사와 인사청문회에서의 정책 검증 과정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전망



구윤철 후보자의 지명은 이재명 정부가 확장재정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큽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초슈퍼예산을 성공적으로 편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수 부진 타개와 구조적 저성장 극복을 위한 적극적 재정 투입이 예상됩니다[4].
특히 AI 대전환 정책에 대한 그의 강한 의지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7월에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새 정부의 구체적인 재정 운용 방향과 AI 투자 계획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인사청문회와 정치적 의미



구윤철 후보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합니다. 30년 넘는 공직 경험과 깨끗한 개인사, 그리고 예산·재정 분야의 전문성은 큰 장점이지만, 확장재정 정책에 대한 야당의 견제가 예상됩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구 후보자에 대해 자타공인 정책통으로, 레볼루션 코리아·AI 코리아 등 저서에서도 나타나듯 대한민국의 혁신을 고민해온 인물이며 대한민국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30년 넘는 공직 경험과 예산·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정통 경제 관료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확장재정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과 AI 대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 추진에 적합한 자질을 보여줍니다. 내수 부진 극복과 구조적 저성장 탈출을 위한 그의 정책 리더십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