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슈카, 정치 발언 논란 속 347만 구독자 경제 채널! 프로필과 최근 이슈 총정리

 

2025년 1월, 경제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해 "뉴스를 안 봐서 몰랐다"고 발언해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347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경제 유튜버가 중요한 사회적 사건을 모른다고 한 것에 대해 "경제 유튜버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슈카의 상세 프로필부터 유튜버 성장 과정, 최근 정치 발언 논란,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지금 바로 슈카의 프로필과 논란의 전말을 확인해보세요.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 슈카(전석재) 기본 프로필 및 학력
• 펀드매니저에서 유튜버까지의 성장 과정
• 12·3 계엄 발언과 서부지법 폭동 무지 논란
• 정치적 중립성 논란과 향후 전망

슈카(전석재) 기본 프로필

슈카(본명 전석재)는 1979년 1월 8일생으로 현재 46세입니다.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며 배우자와 슬하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수초등학교, 이수중학교,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슈카월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3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2024년 8월 기준). 또한 슈카월드 코믹스 채널도 운영하며 94.3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어, 총 4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경제 유튜버입니다.

슈카 기본 정보

• 본명: 전석재
• 출생: 1979년 1월 8일 (46세)
• 학력: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연세대학교 금융공학 석사
• 가족: 배우자, 슬하 2녀
• 채널: 슈카월드(333만), 슈카월드 코믹스(94.3만)

게임 폐인에서 서울대 경제학과까지

슈카의 학창시절은 매우 독특합니다.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고등학교 때 공부 한 글자도 안 했다"며, 공부는 안 하고 게임만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던 것은 송병락 교수가 이원복과 작업한 경제 관련 만화를 보고 경제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생활도 게임으로 점철되었습니다. 과동기 식빵과 함께 찬란한 게임 라이프를 즐겼고, 학사경고급 성적을 맞으며 어렵게 졸업 평점을 만들었지만, 게임을 더 하기 위해 졸업을 2년 늦게 했다고 합니다. 결국 대학교를 10년 만에 졸업했으며, 졸업 당시 토익 점수는 500점대였다고 밝혔습니다.

시기	상황	특징
고등학교	공부 한 글자도 안 함	게임만 열심히
대학교	학사경고급 성적	과동기 식빵과 게임 삼매경
졸업	10년 만에 졸업	토익 500점대
취업	대기업 전부 탈락	낮은 학점 때문

펀드매니저에서 유튜버까지의 성장 과정

대학 졸업 후 여러 대기업에 지원했지만 지나치게 낮은 학점 때문에 전부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이베스트투자증권에 32세의 나이로 입사하여 채권 프랍트레이더로 일했고, 이후 삼성자산운용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2015년 한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식빵과 슈카의 아재토크'에서 시작해 '슈카의 아재토크'를 거쳐 현재의 '슈카월드'로 채널명을 변경했습니다. 경제 콘텐츠로 독립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회사에서 유튜브 활동을 알게 되어 회사 또는 유튜브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고,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전문 유튜버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사람들이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삼프로TV, 신사임당과 함께 경제 유튜브 3대장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슈카의 주요 경력

• 이베스트투자증권 채권 프랍트레이더
• 삼성자산운용 펀드매니저
• 투자커뮤니티 앤톡 운영자
• 이브로드 캐스팅 공동대표

방송 출연과 대중적 인지도

슈카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19년과 2020년 SBS 돈워리스쿨에 고정출연했고, 2021년에는 MBC 라디오스타,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2022년에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 선생님(MC)을 맡았고, 2023년에는 JTBC 뭐털도사에 고정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에는 슈카월드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12·3 계엄 발언 논란

슈카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대통령이 임기를 잘 마쳤으면 좋겠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취지로 해석하며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슈카는 "계엄에 비판적인 내용이지, 전혀 찬성 뉘앙스가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다. 지지할 생각도 없다"고 정치 프레임에 선을 그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올린 '2025년 경제정책 방향 발표' 영상 섬네일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을 넣었다는 이유로 친야 성향 네티즌들로부터 '최 대행을 치켜세우고 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무지 발언 논란

2025년 1월 22일, 슈카는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대해 "뉴스를 안 봐서 몰랐다"고 발언해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경제 유튜버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 "모를 만한 일이 있고 아닌 일이 있다", "의도적으로 스킵하는 거 아닌가" 등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친야 성향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그냥 지지 선언하라", "2찍(국민의힘 지지층 멸칭)의 왕이 돼라" 등 정치적인 해석과 함께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계엄 관련 발언 논란과 맞물려 슈카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슈카 관련 주요 논란

• 12·3 계엄 당시 "대통령 임기 완주" 발언
• 최상목 대행 섬네일 사용으로 편향성 논란
• 서부지법 폭동 사태 "몰랐다" 발언
•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지속적 의문 제기

정치적 중립성 논란과 향후 전망

슈카는 지속적으로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고 있지만, 일련의 발언들로 인해 그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 유튜버로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과 인식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347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로서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슈카가 어떻게 이런 논란들을 해결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해나갈지 주목됩니다.

경제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은 인정받고 있지만, 정치적 발언에 대한 신중함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향후 슈카의 콘텐츠 방향성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접근 방식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슈카는 게임 폐인에서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국내 최대 경제 유튜버로 성장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정치적 발언 논란으로 인해 그의 중립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47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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